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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어볼까 호♥영

홍대 훠궈 맛집 삼국지

맛있는 녀석들 빠돌이 = 내 남친 ㅋㅋㅋ
근데 또뇽이 한 먹깨비 하기 때문에
갱장나게 바람직한 조합이지 않을 수 없다 ;)

지금 글을 쓰지만...
사실 훠궈 편이 방영된지 얼마 안 되서, 못참고 찾아갔다....
하하하하하핳하 나란 뇨자 게으른 뇨자

홍대입구역에서 좀 걸어야 만나게 되는 삼국지!
들어가면서부터 향신료의 내음새가 코를 자극한다 나이스♥
중국? 분들도 많이 오셔서 드시고 계셨으니,
그 정도로 본토의 맛에 가까운 훠궈란 의미이지 않을까? ;)

​​



홍탕/중간탕?...ㅠ/백탕
이렇게 3 종류의 국물이 나오고, 샤브샤브처럼 데쳐 먹을 것들이 제공된다.
물론, 요거 가지곤 안 되므로... 꿔바로우도 추가 ;) ㅋㅋ

가격은 이러하다.



또뇽은 마장소스는 처음 먹어봤는데
워낙 다 잘먹기 때문인지... 맛있었다♥
마장소스에 막 찍어 먹음.....



개인적으로 백탕이 고소고소하니 더 맛있었던 거 같다.
홍탕에서는 한약재 맛이 강한, 먹다보면 입에서 불나는 맛
중간?탕은 약간 음... 말로 표현이 잘 안 되네... ㅠㅠ
남친 표현에 따르면, 매콤하면서 얼큰한 해물탕 맛이란다 ;)
ㅋㅋㅋ 귀요미 ♥
아 참, 꿔바로우도 꾸르맛이었음 !!




또뇽의 별점 들어갑니다!!
별 5개 만점에 4개
하나는 왜 뺐냐면... 백탕에 너무 치중해서
홍탕과 중간탕에는 할애를 너무 못했기 때문에
담번에 또 가면 정확하게 제대로 먹고자... ㅋㅋㅋㅋ ㅠㅠ


향신료에 거부감을 가진 사람은 당연히 비추.
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, 한 번 도전해보시길 ;)
어후 배가 고파오네... ㅠ
그럼 또뇽은 이만 총총!